도서 소개
국내에서 상당히 인기를 끌어서, 처음에는 "반박"이란 타이틀로 나왔다가, 후에 " 오후 네시 " 란 타이틀로 번역된 아멜리 노통의 인기작.
이야기는 호젓한 시골에서 둘만의 고독을 즐기기 원하는 Emile 와 Juliette 앞에 의사출신의 이웃이 나타남으로 시작된다. 처음에 그들은 이 이웃을 반갑게 맞이하지만, 이 이웃은 매일 같은 시간에 나타나서 아무말로 하지 않고 앉아 있는다. 이 반가운 이웃은 점점 더 그들에게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고, 급기야는 불청객이 되고 만다.
어느날 그에게 더 이상 방문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하게되고,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는 Emile. 평소처럼 불면증에 시달리는 어느날 밤, 그는 그의 이웃이 자살하려는 장면을 목겨하게 되고, 그를 구해내게 되는데...